PTE RTS (Respond to a Situation): 진행 방식과 채점 기준
일상·학업 상황을 읽고 들은 뒤, 그 상황 속 상대에게 문제가 요구하는 요청·설명·사과 등을 직접 말하는 유형입니다. 정답 요약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대응이 채점 대상입니다.
Respond to a Situation(RTS)은 일상·학업 상황을 읽고 들은 뒤, 그 상황 속 상대에게 문제가 요구하는 요청·설명·사과 등을 직접 말하는 유형입니다. 다른 스피킹 유형과 달리 정답 요약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대응이 채점 대상이라, 한국인 수험자가 구조를 잡기 어려워합니다. 이 글에서는 실제 진행 방식, 채점에 반영되는 지점, 그리고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을 정리합니다.
RTS는 어떻게 진행되나
제시된 상황을 확인한 뒤 짧은 준비 시간을 거쳐 대응을 말합니다. 진행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.
| 단계 | 시간 | 화면에 보이는 것 | 이때 할 일 |
|---|---|---|---|
| 상황 글 읽기 | 10초 | 상황 텍스트 | 누구에게, 무엇을 원하는지, 바꾸면 안 되는 정보를 짚기 |
| 상황 음성 재생 | 1회 자동 | 같은 상황의 음성 | 글과 대조하며 핵심 정보 확인 |
| 준비 | 10초 | 마이크가 열리기 전 대기 | 누구에게 무엇을 전달할지 정리하고 영어로 짧게 정해 두기 |
| 답변 녹음 | 40초 | 녹음 진행 표시 | 상황의 핵심 정보 + 문제가 요구하는 요청·설명을 상대에게 직접 |
| 노트테이킹 | 시험 구간 | 노트보드 | 지워지는 노트보드와 펜이 제공되어 사용 가능 |
- 파트: Part 1 (Speaking & Writing)
- 문항 수: 약 2~3문항
- 시간: 상황 글 읽기 10초 → 음성 재생 → 준비 10초 → 답변 녹음 40초
- 평가 영역: Speaking에만 반영: SGD·RL과 달리 Listening에는 반영되지 않음
- 평가 트레잇: Content(내용) · Pronunciation(발음) · Oral Fluency(유창성)
채점은 어디서 이루어지나
RTS는 Speaking에만 반영됩니다. SGD·Retell Lecture와 달리 듣기 요소가 채점에 반영되지 않습니다.
- Content(0~6): 상황의 목표를 이뤘는지와 맥락을 고려했는지, 그리고 표현이 상황에 적절하고 다양한지(상황문 표현을 넘어 자기 말로 풀었는지)
- Oral Fluency(0~5): 리듬과 구절 나누기가 자연스러운지. hesitations(머뭇거림) · repetitions(반복) · false starts(말을 꺼냈다가 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)가 적을수록 높다
- Pronunciation(0~5): 일반 영어 화자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인지
- 발음이 좋아도 상황의 목표를 담지 못하거나, 상황의 정보(시점·조건·수량)를 바꿔 말하면 Content에서 점수가 빠진다
한국인 수험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
RTS에서 점수가 새는 지점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.
- 상황을 3인칭으로 요약한다: RTS는 요약 과제가 아니라 그 상황 속 상대에게 직접 말하는 과제다. 문제가 요구하는 요청이나 설명 없이 상황만 설명하면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본다
- 상황의 정보를 바꾸거나 상황문을 그대로 읽는다: 공식 팁은 상황이 '주말 전에'인데 '토요일까지'라고 답해 기한이 달라지는 것을 내용 오류로 본다. 표현은 바꾸되 시점·수량·조건의 의미는 그대로
- 상대에 맞지 않는 말투: 친구와 교수에게 같은 말투를 쓰거나, 급하게 요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표현을 쓰면 상황에 맞지 않는다
답변 구조: 점수를 만드는 뼈대
공식 팁은 외운 답변을 쓰지 말라고 안내합니다. 정답을 통째로 외우기보다, 어떤 자리에 무엇을 넣을지 뼈대만 잡아두는 편이 실전에 강합니다.
- 상대에 맞는 인사: 친구에게는 Hi, 모르는 직원에게는 Excuse me처럼 누구에게 말하는지에 맞게
- 상황과 이유: 무엇이 문제이고 왜 그런지, 상황문의 정보는 바꾸지 않고 내 말로
- 요청·설명·사과 등 문제가 요구하는 말: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, 요청의 강도에 맞는 어조로
- 자연스러운 마무리
- 구조는 있어야 하지만, 점수를 만드는 건 각 자리에 이 상황의 정보와 상황에 맞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넣는 것이다
핵심 요약
RTS는 '상황 묘사'가 아니라 '상황에 맞는 목적 달성'이 목표입니다.
- Speaking에만 반영: 상황의 '목표 달성'과 '상황에 맞는 표현'이 Content 핵심
- 상황을 요약하지 말고 상대에게 직접 말하듯 문제가 요구하는 요청·설명까지 말하기
- 상황의 정보(시점·조건·수량)는 바꾸지 말고, 표현은 상황문을 그대로 읽지 말고 내 말로
- 자연스럽게 이어가기: Oral Fluency는 hesitations·repetitions·false starts에 민감
자주 묻는 질문
RTS는 다른 스피킹 유형과 무엇이 다른가요?+
RA·RL·SGD가 주어진 내용을 읽거나 요약하는 유형이라면, RTS는 주어진 상황을 그대로 말하거나 요약하는 게 아니라, 그 상황 속 상대에게 필요한 요청·설명을 스스로 구성해 말하는 유형입니다.
RTS는 어느 영역 점수에 반영되나요?+
Speaking에 반영됩니다. SGD·Retell Lecture와 달리 Listening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.
노트를 적어도 되나요?+
가능합니다. 지워지는 노트보드가 제공됩니다. 다만 준비 시간이 10초라, 상황을 보는 동안 누구에게 무엇을 전달할지만 짧게 메모하는 편이 좋습니다.
답변은 얼마나 길게 하나요?+
답변 녹음은 40초입니다. Pearson 안내는 가능하면 40초를 활용하도록 권하지만, 길이 자체보다 상황의 핵심 정보와 요청·설명이 빠짐없이 전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같은 표현을 반복하며 시간을 채우는 것은 감점 요인입니다.
발음은 괜찮은데 RTS 점수가 안 오르는 이유는 뭔가요?+
RTS의 Content는 '상황의 목표를 달성했는가'와 '상황에 맞는 표현인가'로 채점됩니다. 발음이 정확해도 요청이나 제안이 빠지거나, 상황의 정보를 바꿔 말하거나, 상황을 요약만 하면 Content 점수에서 손실이 됩니다. 이 경우 발음 교정이 아니라 상황 해석과 요청 구성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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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페이지의 시험 규격·채점 기준은 2026년 7월 기준 Pearson 공식 문서를 확인해 작성했습니다(PTE Academic 기준). 시험 정책은 변경될 수 있으니 응시 전 공식 문서를 확인하세요.
